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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ul Lee
Time to openly innovate with innovative people
1997년 은행에 입사해서 근무를 했었다. IMF 때 운좋게 입사하여 2000년에 사표를 과감하게 던지고 나왔다. 미친짓이라고 다들 수근거렸다. 그래도 내게는 공부해야 할 이유가 명확했다.
20년 전 일이지만 참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.
KMAC에 입사했다. 대학원 마치고 박사과정을 가려했으나 내 욕심이었다. 잠시 보류하고 경영컨설팅 회사에 발을 담그게 됐다. 상품을 기획하고, 마케팅하고, 직접 수행하고.. 3위 일체형 컨설턴트라는 것이 참 맘에 들었다.
이 3가지를 다 경험해 본 사람이 거의 없다. 운좋게 다 경험해봤고 올해의 컨설턴트라는 타이틀도 3번이나 거머쥐었다.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했으나 돌이켜보니 경제적 보상대신 심리적 보상이었던 것 같다. ㅎㅎㅎ
지금은 MCA를 설립하여 보배들을 가르치며 애쓰고 있다. 스타트업을 재정적으로 그리고 경영자문으로 돕고 콜라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대기업들의 문제를 진지하고 진정성을 담아 함께 고민하고 상호간에 윈윈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.
언젠가는 King Maker가 되고자 한다. 아마 될 수 있을 것 같다. 난, 내가 하는 일이 즐겁고 자랑스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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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 4 · en.namu.wiki
Hoseo University - NamuWiki
May 7 · koreatesol.org
PROGRAM: Session Abstracts & Presenter Bios | KoreaTESOL